춘곤증 물리치는 ‘에너지 디저트’ 인기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3월 13일 06시 40분


‘자연에서 온 과일칩’
‘자연에서 온 과일칩’
‘자연에서 온 과일칩’ 3종 비타민 풍부
신진대사 활성화 돕는 ‘돌 트리플바’

커피보다는 비타민, 식이섬유,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 디저트를 챙겨 먹는 것이 춘곤증을 극복하는데 더 효과적이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각종 과일을 활용해 소비자의 입맛을 돋우고 충분한 영양섭취를 돕는 디저트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을 살펴봤다.

복음자리의 ‘자연에서 온 과일칩’은 비타민이 풍부한 국내 제주산 감귤과 사과, 필리핀산 파인애플을 원재료로 사용했다. 감귤칩, 사과칩, 파인애플칩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엄선된 과일에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아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소까지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돌 트리플바’
‘돌 트리플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블루베리는 신진대사 기능을 활발하게 도와 춘곤증을 극복하는 과일로 떠오르고 있다. 돌코리아는 ‘돌 트리플바 블루베리’를 출시했다. 블루베리를 포함한 3종류의 과일과 각종 견과류를 그대로 담은 바(bar)타입의 제품이라 먹기도 간편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며 비타민, 미네랄 등이 몸속 영양 불균형을 해결해준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봄을 맞아 ‘바나나 스무디’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바나나는 뇌의 활동을 돕는 에너지원인 당을 공급하는데 효과적인 과일이다. ‘두뇌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B가 풍부하다.

‘두 번 엄선한 국산딸기’
‘두 번 엄선한 국산딸기’

자연원에서는 ‘두 번 엄선한 국산딸기’를 선보였다. 첨가물 없이 자연 그대로의 딸기를 냉동시켜 건강하고 편리하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다. 봄이 제철인 딸기는 귤의 1.5배, 사과의 10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다. 요구르트 혹은 우유와 함께 갈아서 스무디, 쉐이크로 먹거나 각종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활용하면 나만의 딸기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청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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