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핵심상권 강남역 1번 출구에 새 랜드마크가 들어선다

  • 동아일보

[화제의 분양현장]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신분당선 개통 후 남부 상권 급부상… 오피스텔 상가, 안정적 수익 기대

서울 강남역 남부상권이 2011년 10월 신분당선 개통 이후 최고의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업무 중심가를 따라 풍부한 직장인 수요를 확보해 온 강남역 남부 상권이 신분당선 개통으로 분당, 용인지역 등과의 접근성까지 확보되면서 강남역 북부(강남역에서 한남대교 방향)로 몰렸던 상권이 남쪽으로 확대되고 있어서다.

실제로 강남역 상가들은 이미 권리금 등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강남대로변에 임한 점포의 경우 임대료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 및 정부의 전월세 과세방침 등에 따라 최근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의 맏형 격인 상가의 경우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히지만 실질적인 수익 실현이 얼마나 가능한지는 지역마다 ‘천차만별’. 상가 분양 시 임대 공실이나 시공사의 부도 등 각종 리스크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보다 믿을 수 있는 투자처를 원한다.

최근 강남역 상가 투자는 △입지조건 △수익보장 △대형 건설사의 시공 △풍부한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 상가 등이 성공의 비결로 떠오르고 있다.

직장인 1번지 ‘강남역 남부상권’ 최고의 상권

‘넥타이 부대’가 주력인 직장인 상권으로는 서울 강남역 남부와 선릉역 인근이 나란히 1, 2위로 손꼽힌다. 특히 전국 100대 상권 중 매출 규모로 최고 상권으로 꼽힌 강남역 남부 상권의 저력은 바로 씀씀이 큰 30대 남녀 직장인을 효과적으로 공략한 데 있었다.

더욱이 분당선 개통 3년을 맞아 분당, 용인 등에서 강남역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왕복이 가능해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상권이 더욱 안정돼 국내 주요 상권인 명동역, 종각역 일대 상권과 확연히 비교되는 호황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강남역 1번 출구는 그중에서도 이른바 ‘명당자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주말 강남역 신분당선 승하차 인구만 최대 40만 명에 육박한다. 이로 인해 강남역 1∼4번 출구 일대는 유동인구가 급증하면서 임대료와 권리금이 10%에서 많게는 30%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상권이 커지면서 역세권 주변 상가 시세도 큰 폭으로 오르는 추세다.

현재 분양 중인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1번출구에서 불과 34m거리에 있는 강남대로와 테헤란로가 교차하는 최고 입지를 꿰찬 남부 대표 상권임을 감안할 때 권리금 없이 점포를 소유할 수 있다는 메리트는 투자자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강남역 1번 출구 바로 앞, ‘완벽한 입지조건’ 오피스텔 상가

현재 분양 중인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최근 5년간 강남지역에 공급된 오피스텔 중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인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단지 내 상가로, 지하 2층∼지상 3층에 입점하며 총 728실에 달하는 오피스텔 입주민이라는 든든한 고정수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들 수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유동인구와 상주 인원 2만여 명에 달하는 삼성오피스타운을 비롯하여 테헤란로, 포스코 등 강남역 오피스 밀집지역의 직장인들을 배후 고정수요로 삼을 수 있어 프랜차이즈나 식음료 사업도 유망하다.

오피스텔 상가라는 탄탄한 수요와 강남역이라는 최상의 입지 조건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강남역 1번 출구에서 불과 34m거리에 위치해 ‘완벽한 입지 조건’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주변 지하철역의 풍부한 유동인구는 물론 대한민국 최고의 상권인 강남역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그야말로 최상의 입지라고 할 수 있다.

강남역 1번 출구 일대는 신논현역부터 시작한 강남역 중심의 유동 인구뿐 아니라 역삼 방면의 직장인들이 몰리는 핵심지역으로 양재동 방면으로 빠지는 동선까지 챙길 수 있는 입지 조건으로 강남역 일대의 ‘알짜배기’ 입지로 꼽히는 곳.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이 강남역 1번 출구의 가장 근접성이 좋은 위치 선점으로 학원가, 상업, 문화 시설 등 다양한 유동인구를 끌어 들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공간구조 분석시스템인 ‘스페이스 신택스(Space Syntax)’에 따르면 강남역 센트럴애비뉴의 복합 상업 활성화 지수는 89.4%에 달한다. 이는 수많은 상업공간 스페이스 신택스 분석사례 중 가장 높은 활성화 지수로 꼽히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공간 인지도가 좋고, 길을 찾기 쉬운 공간 배치 체계로 구성되어 있는 센트럴애비뉴 특유의 설계 특장점이 반영된 결과라 풀이된다.

‘투자 리스크’ 줄어드니 투자자 관심 ‘당연하네!’

300개 이상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는 일반적으로 브랜드 건설업체가 사업을 주도하는 만큼 지역적으로 핵심 상권에 입지하는 것이 특징이며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이나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 또는 대기업이 밀집돼 있는 곳은 유효수요가 풍부해 인기가 높다. 또한 시행·시공사의 규모, 탄탄한 재무건전성 등을 바탕으로 건설사의 중도부도 등 사업진행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계약자의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강남역 1번 출구에 위치한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신뢰도를 높인 상가로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저층부에 116개 점포로 구성되었으며, 유동인구의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상가로 유입되도록 동선과 통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설계된 4면 개방 스트리트형 몰링 상가이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강남역의 풍부한 유동인구와 오피스텔 입주민, 그리고 주변 기업의 직장인들까지, ‘고정+유동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며 강남역 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4면 모두 도로와 접해 접근성 우수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360도 4면이 개방된 스트리트형 몰링 상가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강남역 1번 출구에서 테헤란로로 이동하던 기존의 많은 인구(1일 평균 약 3만7000명)가 자연스럽게 상가로 유입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발생할 유동인구는 하루 8300여 명으로 예측된다. 특히 지하 2층은 성큰광장을 통해서 1번 출구에서 나오는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유입할 수 있어 강남역 1번 출구 앞 광장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이는 매장 가치를 높일 뿐 아니라, 고객의 편의까지 고려한 설계이다. 또 지상 1층은 상가 북동 측 10m 도로변에서 상가로의 직접 진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강남역 1번 출구로 이동하는 유동인구가 원활히 상가 내로 흡수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편리한 쇼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설계와 공간도 돋보인다. 1층과 2층은 다양하고 넓은 덱형 외부공간을 확보하여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게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고, 상인들에게는 폭넓은 영업환경을 제공한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전 층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해 효율적인 고객 동선을 유도했다. 상가 전용 방문자 휴게실, 친환경적인 중앙 성큰광장 등 다양한 만남의 장소를 마련하여 고객집객력 또한 높였다. 우선 지하 2층과 지상 1층에 들어설 계획인 패밀리레스토랑, 핫 스낵존, 대형 커피전문점, 와인 뷔페 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 베이커리, 주얼리, 플래그십 스토어, 동·서양식을 총망라하는 세계음식백화점 등은 주변 유동인구를 빠르게 흡수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상 2, 3층은 종합검진센터, 한의원, 이비인후과 등 힐링 전문 클리닉과 치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뷰티 클리닉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 분양 관계자는 “상가가 10m와 4m 도로와 접해 있으며, 4면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해서 4개면 전체가 외부에 개방되어 있다”며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들어서 어느 한 곳 소비자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으며, 유동인구와 배후 고정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2015년 3월 입점 예정. 분양 사무실은 강남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되어 있다. 상가 분양 문의 02-583-3880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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