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근간인 아스텔라스는 우수한 연구개발력과 아시아, 일본, 미국, 유럽의 4개 지역에 폭넓은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 제약회사. 아스텔라스가 개발한 신약은 지금까지 효과가 불충분했거나 치료법이 충분히 확립되지 않은 질병 극복을 목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첨단기술로 세계 각지에서 개발·판매되어 왔으며, 이미 장기이식과 비뇨기 영역에서는 세계적 치료 수준의 향상에 공헌하고 있다.
순환기, 소화기, 감염증, 피부과, 암 영역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아스텔라스는 한국에서의 판매 주력제품으로 배뇨장애치료제 ‘하루날디’, 장기이식 후의 면역억제제 ‘프로그랍’, 빈뇨치료제 ‘베시케어’, 항암제 투여시의 제토제 ‘나제아’ 등을 내세우고 있다. 2013년 10월 신발매된 전립샘암 치료제 엑스탄디도 주요 제품으로 커가고 있다.
정해도 사장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제약산업의 리더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성과제도와 직무급을 도입하였으며, 경영의 현지화를 목표로 모든 분야의 경영기능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는 장기적으로 꾸준한 성장동력을 만들고자 2020년을 향한 비전작업을 진행하는 등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는 발빠른 움직임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우수한 인재들의 자발적인 열정이 어우러져 한국아스텔라스라는 사명으로 출범한 후 5년간의 매출이 2배로 증가하여 1300억 원 수준에 도달하였다. 현재 외자계 제약회사 중에서는 11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성장률은 최근 2년간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지속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도 다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직원과 회사가 함께 출연하여 ‘아스텔라스희망기금’을 조성하였는데 앞으로도 꾸준한 모금활동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사회복지 분야를 비롯해 의료, 환경, 자연재해, 문화교류 등 다방면의 기부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도 질 좋은 신약들을 출시하여,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여 더 나은 세상을 열어가겠다는 한마음으로 임직원들이 오늘도 땀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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