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車 ‘쏘울EV’ 출시… 최저 1850만원에 구입 가능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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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0일 전기자동차 ‘쏘울EV’(사진)를 선보였다. 기아차가 지난해 내놓은 ‘올 뉴 쏘울’을 기반으로 개발된 쏘울EV는 81.4kW급 모터와 27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주행 중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차다. 1회 충전 시 최대 14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 시간은 24∼33분, 완속 충전 시간은 4시간 20분이다. 가격은 4250만 원. 환경부 보조금(1500만 원), 지자체별 보조금(최고 900만 원) 등의 지원을 받으면 1850만∼2450만 원에 살 수 있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기아자동차#전기차#쏘울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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