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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그랜드 인터컨 호텔 재개관… 뷔페식당 규모 국내 최대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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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0 03:00
2014년 2월 20일 03시 00분
입력
2014-02-20 03:00
2014년 2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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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이 10개월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9일 재개관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호텔 외관과 로비를 새롭게 꾸미고 레스토랑, 연회장 등 주요 부대시설을 단장하는 작업이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특1급 호텔 중 가장 큰 규모의 연회장인 그랜드볼룸이다. 지상 5층에 증축된 그랜드볼룸은 전체 면적 1494m²에 달한다. 회의의 경우 1500명 정도, 결혼식은 1100명가량 수용할 수 있다.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사진)도 특1급 호텔 최대 규모로 만들어졌다. 돌잔치 등을 할 수 있는 개별실도 11개로 특1급 호텔 중 가장 개수가 많다. 기존 7개 레스토랑을 4개로 통합하면서 면적을 넓혔다.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재개관을 맞아 다음 달 15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뷔페 가격을 25% 할인한다. 주니어 스위트룸은 2인 기준 25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그랜드 인터컨 호텔
#리모델링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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