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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현정 韓銀 거시경제실장 “집값 3년내 25% 더 떨어지면 28만가구가 ‘깡통가구’로 전락”
동아일보
입력
2013-03-28 03:00
2013년 3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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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가격이 2016년까지 25% 하락하면 빚을 지고 있는 28만 가구가 부실 위험에 놓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한국은행 김현정 거시경제연구실장 등이 내놓은 ‘우리나라 가계부채의 증가 원인 및 지속가능성 분석’ 보고서는 주택가격이 매년 5%포인트씩 5년간 하락하면 2011년 3월 기준으로 22만 가구인 한계(限界)가구가 28만 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계가구’란 소득대비 원리금 상환 비율(DSR)이 40%가 넘고 자산보다 부채가 많아 재산을 다 처분해도 빚을 갚기 어려운 가구를 뜻한다. 한계가구의 70%가량은 소득 최하위 0∼40%인 저소득 계층이다.
경제위기가 다시 닥쳐도 한계가구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2008년 발생했던 글로벌 금융위기 같은 위기가 재발하면 한계가구는 24만 가구로 2만 가구, 외환위기가 다시 닥치면 한계가구는 30만 가구로 현재보다 8만 가구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
#집값
#주택가격
#깡통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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