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아메리카 ‘올해의 환경 업적상’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2월 14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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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의 미주법인 ‘브리지스톤 아메리카’가 그 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타이어 기술개발 업적을 평가하는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 상(Tire Technology International Awards for Innovation and Excellence)’에서 올해의 환경 업적상(Environmental Achievement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독일 쾰른에서 지난 5일~7일(현지시간) 열린 ‘2013년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 상’은 ▲올해의 타이어 제조 혁신 ▲올해의 환경 업적 ▲올해의 타이어 기술 ▲올해의 타이어 산업 공급자 ▲올해의 타이어 생산자 등 총 5개의 부문으로 진행됐다.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 상’은 영국에서 발행되는 타이어 기술에 관한 세계적인 전문 잡지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Tire Technology International)’이 주관하며 전 세계 타이어 전문가, 타이어 엔지니어와 기술 연구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환경 업적상’을 수상한 브리지스톤 아메리카는 브리지스톤 그룹이 전 세계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 총 5개의 기술센터 중 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타이어 관련 기술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R&D)이 주로 진행되며, 현재 약 450여명의 연구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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