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연말정산 ‘13월의 보너스’ 효과 올해는 유명무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08:17
2015년 5월 23일 08시 17분
입력
2013-01-07 05:29
2013년 1월 7일 05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원천징수액 내려 先환급한데다 4대공제도 5조4천억 그쳐
이번 연말정산에서 '13월의 보너스'를 기대하던 월급쟁이들이 크게 실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근로소득 원천징수세액을 미리 내려 환급한 탓에 '13월의 보너스' 효과가 대폭 축소됐기 때문이다. 카드 등 주요항목 소득공제 규모도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7일 기획재정부의 2013 조세지출예산서를 보면 올해 카드, 보험료, 교육비, 의료비 등 네 가지 주요 공제에 따른 조세 지출(세금환급) 규모는 5조4435억 원으로 작년 5조3228억 원에서 1200억 원 남짓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에는 2011년(4조7750억 원)보다 5500억 원 가까이 늘었다. 이에 견줘보면 이번 증가 규모는 작년의 5분의 1 수준이다.
올해 내역별 전망치를 봐도 의료비와 보험료는 외려 줄어든다.
그나마 증가폭이 가장 큰 것은 카드공제다. 지난해 1조3090억 원에서 올해 1조4994억 원으로 2000억 원(14.5%) 가까이 늘어난다.
지난해부터 직불(체크)·선불카드 사용분에 대한 공제율이 25%에서 30%로 올라 신용카드 공제율(20%)과 격차가 벌어지자 체크카드 사용이 급증한 영향이 컸다. 작년 상반기 신용카드 이용액은 전년 동기보다 3%대 성장에 그쳤으나 체크카드는 22%가량 늘었다.
교육비 특별공제에 따른 조세지출액은 작년 1조1919억 원에서 올해 1조2328억 원으로 400억 원 가량(3.4%)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공제규모가 가장 큰 보험료 특별공제는 지난해 2조1504억 원에서 2조532억 원으로 1000억 원(-4.5%) 가량 줄고 의료비 특별공제도 6715억 원에서 6581억 원으로 130억 원(2.0%) 안팎 감소한다.
이렇듯 근로소득자에 대한 주요 소득공제에 따른 조세지출 증가폭이 미미한 가운데 작년 9월 시행한 근로소득 원천징수액 인하 조치는 연말정산의 소득세 환급액을 확 깎아 먹는 결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불황기를 맞아 가처분소득을 늘려 경기를 지탱하고자 원천징수액을 평균 10% 내려 1~8월의 초과 징수분까지 환급해주도록 한 것이다. 지난 10월 말 정부가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공무원은 환급을 마치고 공공기관의 87%(251개)도 돌려줬다.
민간기업에서도 대기업 상당수가 개정 간이세액표를 적용하고 초과징수액을 환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제도 시행 당시에 지난해 환급액을 1조5000억 원으로 추정한 바 있다.
1조5000억 원 만큼 연말정산에서 돌려받을 금액이 줄게 된다. 13월의 보너스가 많이 축소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원천징수액을 내린 간이세액표를 적용하지 않은 회사에 다녔다면 예년 수준의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올해 연초에 진행되는 지난해 소득에 대한 연말정산은 지난해 9월 소득세 원천징수세액 인하 및 1~8월치 소급 적용에 따라 규모가 매우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란, 중동 美기지 4곳 ‘조준 공격’…“미군 4만명 이란 사정권”
2
[단독]폴란드, 韓 해군 최초 잠수함 ‘장보고함’ 무상 양도 안받기로
3
집무실 ‘가루’ 된 하메네이, 생사 불확실…권력 계승자 4명 정해놔
4
“내 항공권 어쩌나” 도하 영공 전면 폐쇄…중동 하늘길 막혔다
5
하메네이, 집무실 비워 공습 피해…“최근 암살 시도 걱정”
6
트럼프, 이란 향해 “국민은 봉기하고 군인은 무기 내려놔라”
7
장동혁, 이준석-전한길 토론 보더니 “부정선거 막을 시스템 필요”
8
‘노인 냄새’ 씻으면 없어질까?…“목욕보다 식단이 더 중요”[노화설계]
9
이란 초교에 떨어진 미사일…여학생 최소 51명 사망
10
지지율 하락을 전쟁으로 만회?…트럼프 ‘이란 공격’ 진짜 이유는
1
국민 64%가 “내란” 이라는데… 당심만 보며 민심 등지는 국힘
2
장동혁, 이준석-전한길 토론 보더니 “부정선거 막을 시스템 필요”
3
‘대법관 증원법’ 가결…李대통령이 26명 중 22명 임명한다
4
대구 간 한동훈 “죽이되든 밥이되든 나설것”
5
송광사 찾은 李대통령 내외…“고요함 속 다시 힘 얻어”
6
[책의 향기]무기 팔고자 위협을 제조하는 美 군산복합체
7
큰 거 온다더니 ‘틱톡커 이재명’…“팔로우 좋아요 아시죠?”
8
‘지지율 바닥’ 쇼크에도… 민심과 따로 가는 국힘
9
법왜곡죄 이어 재판소원법도 강행 처리… 법원행정처장 사퇴
10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99일만에 영어로 “사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란, 중동 美기지 4곳 ‘조준 공격’…“미군 4만명 이란 사정권”
2
[단독]폴란드, 韓 해군 최초 잠수함 ‘장보고함’ 무상 양도 안받기로
3
집무실 ‘가루’ 된 하메네이, 생사 불확실…권력 계승자 4명 정해놔
4
“내 항공권 어쩌나” 도하 영공 전면 폐쇄…중동 하늘길 막혔다
5
하메네이, 집무실 비워 공습 피해…“최근 암살 시도 걱정”
6
트럼프, 이란 향해 “국민은 봉기하고 군인은 무기 내려놔라”
7
장동혁, 이준석-전한길 토론 보더니 “부정선거 막을 시스템 필요”
8
‘노인 냄새’ 씻으면 없어질까?…“목욕보다 식단이 더 중요”[노화설계]
9
이란 초교에 떨어진 미사일…여학생 최소 51명 사망
10
지지율 하락을 전쟁으로 만회?…트럼프 ‘이란 공격’ 진짜 이유는
1
국민 64%가 “내란” 이라는데… 당심만 보며 민심 등지는 국힘
2
장동혁, 이준석-전한길 토론 보더니 “부정선거 막을 시스템 필요”
3
‘대법관 증원법’ 가결…李대통령이 26명 중 22명 임명한다
4
대구 간 한동훈 “죽이되든 밥이되든 나설것”
5
송광사 찾은 李대통령 내외…“고요함 속 다시 힘 얻어”
6
[책의 향기]무기 팔고자 위협을 제조하는 美 군산복합체
7
큰 거 온다더니 ‘틱톡커 이재명’…“팔로우 좋아요 아시죠?”
8
‘지지율 바닥’ 쇼크에도… 민심과 따로 가는 국힘
9
법왜곡죄 이어 재판소원법도 강행 처리… 법원행정처장 사퇴
10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99일만에 영어로 “사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망하느니 핵 쏜다”…AI 95%는 모의 전투에서 ‘핵 발사’
지역의사제 지원 하려면… 해당 지역 중학교 나와야
1213회 로또 1등 각 17억4001만원씩…자동15명·수동3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