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분양시장이 막바지에 접어든 12월 둘째 주에는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2곳, 당첨자 계약 12곳 등이 예정돼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1일 공급하는 서울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A4블록 토지임대부 분양주택과 A5블록 10년 공공임대 및 분납임대주택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A4블록은 전용면적 74∼84m² 총 402채, A5블록은 전용면적 51∼84m² 총 969채가 공급된다.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는 서울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수서역까지 버스로 2, 3개 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제일건설이 12일 세종시 1-4생활권 M8블록에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센트럴’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29층 11개 동에 전용 95∼106m² 총 700채로 구성된다. 1-4생활권은 중앙행정타운과 가장 인접한 지역으로 중심 행정타운까지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다. 상업시설, 도시행정지원시설, 복합커뮤니티시설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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