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도심 접근성 Good∼ 옥수동 대단지 근린상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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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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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리버젠 근린상가’


2012년 상반기(1∼6월) 부동산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수익형 상품이었다. 단순 투자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는 아파트나 주택 등에서 시세차익을 볼 수 없어 임대수익을 올리거나 직접 영업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가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다양한 상업시설 중에서도 최근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는 대상이 바로 단지 내 상가이다. 특히 1000채 이상의 대단지와 역세권, 교통접근성이 좋은 상가들은 분양 초기부터 입소문만으로도 분양을 마무리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이와 관련해 최근 재건축, 재개발사업이 진행돼 신규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근린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아파트 ‘래미안 리버젠’의 근린상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옥수동 500 일대에 지어져 12월 입주 예정인 래미안 리버젠은 규모가 총 1821채로 인근 지역에서 가장 큰 단지로 꼽힌다. 또 지하철 3호선 옥수역을 이용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동호대교, 성수대교, 한남대교 진입이 쉬운 대로변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중 동호대교를 이용하면 곧바로 강남구 압구정동, 청담동 일대로 오갈 수 있고 서울시청을 비롯한 도심 접근성도 매우 우수하다.

단지 서쪽으로는 매봉산을 가꾼 응봉근린공원이 곧바로 연결된다. 동호대교 방향으로 15분쯤 걸어 내려가면 한강이나 중랑천을 따라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한강시민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온다.

옥수동 일대는 1990년대에 입주한 아파트 단지가 많아 래미안 리버젠의 단지 구성이나 실내 평면은 기존 아파트와 비교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상에 주차장이 없고 헬스클럽 독서실 실내골프장 등을 갖춘 주민공동시설은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단지 안에 설치될 태양광 발전과 지열 및 빗물 활용 등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도 주변 아파트와 다른 점이다.

래미안 리버젠의 단지 내 상가는 편의점, 슈퍼마켓을 비롯해 부동산중개업소 같은 일반 업종뿐만 아니라 학원, 병원, 음식점, 카페 같은 각종 프렌차이즈 등의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 내 부족했던 생활 편의시설을 보완할 것으로 예상된다. 02-229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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