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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비상! 완성차 중국 수출 전면 중단하나?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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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7 13:42
2012년 9월 27일 13시 42분
입력
2012-09-27 11:50
2012년 9월 27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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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가 완성차의 중국 수출을 전면 중단한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센카쿠열도(일본명, 중국명=댜오위다오) 분쟁에 따른 반일 감정 고조로 중국에서의 일본차 판매가 침체되면서 토요타가 처음으로 대중국 수출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닛산 등 다른 일본 완성차 업체들도 중국 내 공장의 감산을 본격화해 중일 관계 악화가 일본의 자동차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토요타는 일본 제2공장에서 생산하는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를 중심으로 2011년 8만9000대, 올해 7월까지 1만3000대를 중국에 수출했다.
또한 토요타는 중국 내 현지 공장의 감산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중국의 국경절에 맞춰 현지 공장 직원들의 휴가를 늘리고 주야 교대 근무를 주간 근무로 단축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는 것.
토요타는 10월의 중국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수출중단과 감산의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토요타코리아 관계자는 “아사히신문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일부 차종의 대중국 수출 물량을 조절하고 중국 현지 공장의 생산 시간을 단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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