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흙, 수-위탁거래 우수中企 선정 外

■ ㈜흙, 수-위탁거래 우수中企 선정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흙표흙침대를 생산하는 ㈜흙을 ‘올해의 수·위탁 거래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부울중기청은 ㈜흙이 납품업체에 거래대금을 현금으로 60일 이내에 지급하고 표준계약서를 사용했으며 일방적인 단가 인하 사례가 없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 트렉스타, 통영 해상공원 마케팅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는 6일부터 내년 7월 말까지 경남 통영시에 있는 문화해상공원인 장사도 해상공원 마케팅을 진행한다. 2주마다 한 번 추첨을 통해 장사도 부엉이 전망대에서 엽서를 보낸 여행객들 가운데 한 명을 뽑아 트렉스타 10만 원 상품권을 준다.
■ 대-중소기업 유통 상생협력위 출범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부 자문기구인 ‘유통구조개선특별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9일 ‘대-중소기업 유통분야 상생협력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인사도 위원으로 참여하는 이 위원회는 유통 분야에서 중소기업에 불리한 관행 개선을 논의할 계획이다.
■ 한중일 FTA 이달 中서 2차협의회

정부는 올해 안에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를 선언하기 위해 이달 중국에서 2차 사전실무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통상교섭본부는 2일 브리핑에서 현재 진행 중인 FTA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3국은 앞서 6월 일본 도쿄(東京)에서 1차 사전실무협의를 하고 향후 협상운용방식 등에 대해 기초적인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