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PC를 이용한 멀티미디어북은 소리와 동영상 기능이 있어 화면을 직접 터치할 수 있기 때문에 유아동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EQ 발달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자녀교육에 멀티미디어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멀티미디어북이 유아동 시장으로 확산되는 추세인 것.
이런 가운데 모바일 서비스 업체 유엔젤㈜(대표 최충열, www.uangel.com)이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2012 서울국제도서전을 통해 유아동 멀티미디어북 스마트앳키즈(SMART@KIDS)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스마트앳키즈(SMART@KIDS)는 유엔젤㈜이 이북, 앱북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 업체 블루핀과 공동사업을 통해 선보인 것으로,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유아동 멀티미디어북 애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앳키즈 업그레이드 버전은 기존 40여 종류의 유아용 콘텐츠에 동화, 놀이학습, 영어, 동요, 애니매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추가해 160여 종의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업체 관계자는 “스마트앳키즈 업그레이드 버전 출품은 국내외 콘텐츠 보유사와의 우호적인 관계수립으로 양질의 콘텐츠 수급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며 “유엔젤과 콘텐츠 보유사와의 교류는 두 기업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윈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엔젤㈜은 회원가입을 통한 LMS(학습관리서비스) 및 개인화 서비스를 실시하고, 1,000여종에 달하는 멀티미디어북을 추가로 제작해 세계 최대의 유아동 멀티미디어 북스토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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