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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한상의 “한국中企 경쟁력 獨-日의 59.6%”
동아일보
입력
2012-05-03 03:00
2012년 5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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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전문가 151명 설문
혁신 미흡-영세성 가장 문제
“독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강소기업인 ‘히든 챔피언형 기업’을 보유했고, 일본도 최고의 물건을 만들겠다는 이른바 ‘모노즈쿠리’ 정신이 깃든 중소기업 문화를 가졌지만 한국의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여전히 취약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최근 대학 및 연구소의 경제전문가 151명을 대상으로 ‘한국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제전문가 의견’을 조사한 결과 독일과 일본을 100점으로 봤을 때 한국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59.6점으로 평가됐다”며 이렇게 지적했다.
이번 조사에서 경제전문가들은 국내 중소기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혁신 역량의 미흡’(33.8%)을 꼽았다. 이어 ‘영세성’(30.5%)과 ‘글로벌화 미흡’(15.9%) ‘정부 지원에 의존’(11.3%)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정부가 앞으로 중소기업 지원에서 가장 중점을 둬야 하는 분야로는 ‘인력 확보’(32.5%)와 ‘연구개발’(27.2%) ‘해외 진출’(18.5%) ‘판로 확보’(12.6%) ‘규제 완화’(7.9%) 등이 차례로 꼽혔다.
조사에 응한 전문가들은 바람직한 대-중소기업 관계 정립을 위해서는 ‘시장자율의 동반성장 확대’(49.0%)가 가장 중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의 이익을 위해 시장원리에 따라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미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중소기업 경쟁력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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