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작은 공간도 넓게 활용하는 ‘스마트 존’ 설비

  • 동아일보

GS건설 ‘신촌 자이엘라’


GS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에서 처음으로 소형 주택을 선보인다.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구성된 ‘신촌 자이엘라’이다.

신촌 자이엘라가 들어서는 대현동 일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신촌역, 경의선 신촌역과 인접해 서울은 물론이고 경기 서북부지역을 오가기 쉽다. 인근에 현대백화점, 밀리오레, 그랜드마트 등과 같은 문화 및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지하 6∼지상 23층 규모의 자이엘라에는 도시형생활주택 92채와 오피스텔 155실이 있다. 크기는 전용면적 27∼36m²의 소형으로 이뤄졌으며 채광과 환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입주민이 작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세탁, 건조, 다림질이 한 공간에서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과 콤팩트 키친존, 숨은 수납공간을 찾아낸 스마트 퍼니처존 등이다.

최상층에 배치된 피트니스센터와 라운지도 차별화 요소다. GS건설 관계자는 “피트니스센터와 라운지를 각각 동쪽과 서쪽에 배치해 아침 해를 바라보며 운동을 할 수 있고 석양을 보며 독서를 할 수 있도록 꾸몄다”고 말했다.

옥상공간에 마련된 스카이가든은 엘리베이터와 연결해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야 했던 기존 옥상공원의 단점을 보완했다.

자이엘라는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에 ‘엘라’를 합성해 만든 브랜드로, ‘엘라’는 영어 단어 머리글자 효율적이고 E(Efficient), 활기있고 L(Lively), 선도적이며 L(Leading), 매력적인 A(Attractive) 로 만든 조어다. 1577-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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