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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면적 10만148㎢…여의도 면적의 40배 늘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16 11:28
2012년 4월 16일 11시 28분
입력
2012-04-16 11:02
2012년 4월 16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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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12년 지적통계연보 발간
지난 1년 동안 우리나라 국토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40배 가량 늘었다.
16일 국토해양부가 발간한 '2012년 지적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우리 국토의 면적은 10만148.2㎢로 지난해(10만33.1㎢)보다 115.1㎢가 늘어났다.
이는 여의도(윤증로 둑 안쪽, 2.9㎢) 면적의 40배에 해당한다.
국토면적이 증가한 가장 큰 이유는 강원도 철원군의 비무장지대(DMZ) 토지대장 복구·등록 사업(94.1㎢)과 전남의 농업·공업용지 매립사업(9.8㎢)의 영향이 컸다.
올해 지적통계에는 도서 지역 현황, 집합건물면적 증감 추이, 구획정리와 토지개발사업 완료 현황 등의 내용이 새롭게 실렸다.
전국 100대 도서의 총 면적은 5228㎢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가장 큰 섬은 제주도(1833㎢)이고, 그 다음이 거제도(379.23㎢)와 진도(374.98㎢)이다. 가장 작은섬은 경남 통영의 용초도(3.4㎢)로 확인됐다.
아파트 등 집합건물 면적은 280.1㎢로 집계돼 1990년 70.2㎢, 2000년 250㎢에 이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목별로는 임야(6만4336.7㎢)가 국토의 약 64%로 조사돼 가장 많은 비중을, 광천지(5247.3㎢)가 가장 적은 비중을 차지했다.
10년 전보다 밭(0.25%↑), 공장(4.3%↑), 도로(2.0%↑) 면적은 늘었고 논(1.0%↓), 임야(0.74%↓), 염전(0.31%↓)은 줄었다.
공장용지(781㎢)는 지속적인 산업단지 개발로 1990년(246㎢)보다 3.2배 늘었다.
지난 10년동안 공장용지 면적은 입지여건이 좋은 수도권에서 49%, 비수도권에서 36% 증가했다.
국토의 0.28%를 차지하는 묘지(285.7㎢)의 총 면적은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사설묘지(104.4㎢)는 전년보다 1% 감소했고 공설묘지(130.9㎢)는 1% 증가했다.
한편 국토부는 올해부터 지적통계연보를 499개 기관에서 883개 기관에 확대 보급한다.
지적통계연보의 상세 내용은 국토부(www.mltm.go.kr)와 통계청(www.kostat.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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