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벤츠 고객들 대상 골프대회 열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12(MercedesTrophy Korea 2012)’ 골프 대회를 다음달 30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메르세데스트로피’ 대회는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이다.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12’는 메르세데스카드 고객 중 아마추어 골퍼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 달간 총 5회의 예선 및 본선을 통해 한국 대표를 선발한다. 본선은 제주도에 위치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로 선발되면 본사가 위치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월드 파이널(World Final)에 참가하게 된다. 월드 파이널 참가자는 경기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메르세데스-벤츠 플랜트 투어 등을 포함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경험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메르세데스트로피 접수처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