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호 한진重회장 독에서 ‘생존 회의’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2월 29일 03시 00분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은 27일 부산 영도조선소를 찾아 비어 있는 독(육상에서 건조한 배를 해상에 띄우는 시설)에서 그룹 사장단 등 주요 임원진과 회의를 했다. 조 회장은 “빈 독에 가장 먼저 채워야 할 것은 여러분의 생존 의지와 각오”라며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조속한 회사 정상화를 위해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진중공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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