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필립스전자 등 외국계 기업들이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
26일 취업포털사이트 인크루트에 따르면 다음 달 6일까지 한국IBM은 기술영업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대졸 이상으로 최소 3년 이상의 정보기술(IT) 영업 관련 경력과 5년 이상의 IT 산업 관련 경력이 있어야 한다.
필립스전자는 29일까지 영업지원부문 신입사원 채용 원서를 받는다. 지원 자격 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의 학력과 영어 구사 능력이다. 경제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콘티넨탈AG도 29일까지 대졸 이상 학력자를 대상으로 전략 기획 및 커뮤니케이션, 세일즈 엔지니어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중국국제항공공사는 29일까지 한국 국적의 신입승무원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 가운데 중국어와 영어 회화에 능통하고 키 164cm이상 및 시력 1.0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기술영업 및 기술지원 부문 신입사원을 뽑는다. 전기, 전자, 기계계열 전공의 전문대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일본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다음 달 3일까지 공채 지원서를 받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