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행운 전달하는 ‘배달앱’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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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1일 11시 20분


평소 배달음식을 즐겨먹는 A씨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중국집 쿠폰 두 장만 더 모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공교롭게도 이사를 하게 돼 사용할 수 없게 된 것.

치킨집을 운영하는 B씨의 상황도 난감하기는 마찬가지다. 지역광고에 몇 번이나 투자했지만 광고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장기 불황이 겹치며 매출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소비자 A씨와 매장을 운영하는 B씨 모두에게 이득과 행운을 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개그맨 강성범이 시작한 '강성범의 행운배달'이 바로 그 것. '강성범의 행운배달'은 기존 앱과 차별화된 배달앱, 고객관리 POS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강성범의 행운배달'은 가맹점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강성범의 POS프로그램은 고객전화를 자동으로 데이터베이스화 시켜 체계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하다. 배달앱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고 자동으로 통합 포인트를 적립시켜 사용하기에도 간편하다. 또한 후불제 광고책자인 강성범의 행운배달책자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식자재를 공급받을 수 있는 사이트, 강성범의 공동 구매도 준비단계에 있다.

가맹점주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는 전국 어디서나 적립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포인트 혜택이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배달 주문을 하면 마일리지 포인트 적립은 물론이고 1일 1회에 한해 행운 이벤트의 기회가 주어진다. 게임, 배달 후기 작성을 통해 차곡차곡 쌓인 마일리지 포인트는 업종에 상관없이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친구나 가족끼리 모아서 사용할 수도 있다.

강성범의 행운배달 관계자는 “올 3월부터는 TV CF가 방영되는 등 마케팅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계속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성범의 행운배달'에서는 함께 행운을 배달할 지사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luckbaedal.co.kr)를 통해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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