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씨와 유명 연예인들의 자발적인 봉사모임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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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2일 17시 15분


유명 연예인들의 자발적인 봉사모임이 화제다.

SBS ‘내사랑 내곁에‘에 출연했던 김미숙씨는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하여 아기돌보기 봉사이후에 여러 가지 아기들의 사연을 듣고 정기적으로 봉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김미숙씨의 결심으로 함께 출연했던 후배들을 권유하여 공감하고 있던 이소연, 이재윤, 온주완, 전혜빈씨 등이 참여하기로 하였다. 그렇게 결성된 모임이 벌써 올해 들어 바쁜 촬영스케줄 속에서도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들의 따뜻한 사랑이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하여 보호되고 있는 아기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김미숙씨는 여러 가지 촬영으로 피곤하지만 아기들을 돌보면서 마음속에 가득한 사랑을 전하고 싶어서 봉사를 한다고 했다. 또한 아무리 바빠도 정기적으로 오려고 애쓴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번 봉사에는 이소연씨의 친구인 삼성라이온즈 이승엽 선수의 부인 이송정씨가 함께 새로운 멤버로 참여하여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나누었다. 이송정씨는 가능하면 남편과 함께 와서 봉사하면 좋겠다는 바램을 남겼다.

이 모임은 앞으로 매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하여 많은 사랑을 나누어 가겠다는 그들의 마음을 전하면서 방송 촬영지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