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중도금 무이자에 입주 때까지 교육비 최대 200만원 지급

  • 동아일보

두산건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좋은 아파트의 3대 조건으로 ‘대단지, 역세권, 브랜드’가 꼽힌다. 단지 규모가 커야 부대시설이 풍부하고 사고팔기 쉽다. 여기에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교통여건이 좋다면 주거 여건뿐 아니라 투자가치도 높다.

두산건설이 경기 고양시 탄현동에 짓는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이런 조건을 두루 갖춘 단지로 꼽힌다. 2700여 채의 대단지로 탄현역과 바로 연결되는 역세권에 있다. 두산건설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입주 때까지 매달 교육비 지급 등의 특별 조건으로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

일산 일대에서는 드물게 지하 5층, 지상59층의 초고층 단지로 건설된다. 모두 8개동이며 59m² 564채, 94·95m² 720채, 120m²808채, 145m² 412채, 170m² 196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두산건설은 95m² 계약자에 대해 계약금을 3000만 원으로 낮췄고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또 2013년 3월 입주 때까지 매달 70만 원씩 교육비를 지급한다. 대형 아파트의 경우 많게는 매달 200만 원의 교육비를 받을 수 있다.

두산건설은 일산신도시의 노후 아파트 대체수요자를 흡수하려고 단지를 중형 아파트 위주로 구성했다. 소형이나 대형에 비해 중형아파트가 많아야 단지의 가치가 높아지고 수요층이 두껍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는 경의선 탄현역과 브리지로 연결된다. 공사 중인 상암 DMC역~홍대입구역~공덕역~용산역 구간이 2012년 말 완공되면 서울 중심으로 편리하게 갈 수 있다. 출퇴근 시간대에 운행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서울역이나 용산역까지 30분 남짓이면 갈 수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용산역과 강남역을 잇는 신분당선 3단계 구간이 완공되면 교통여건이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단지는 최고 59층, 200m 높이여서 한강과 북한산, 일산신도시 야경 등을 내려다볼 수 있다. 단지 내에는 6만8000여 m² 규모의 문화, 의료, 판매 시설 등이 조성돼 미니 신도시 수준의 편의성을 갖췄다. 두산건설은 도서관, 학습실, 게스트하우스 등 주민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짓고 있다. 156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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