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란 온다는데 … ‘알짜’ 미분양 오피스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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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1일 11시 48분


초대형 랜드마크 오피스텔, 미분양 속에서도 시간 지나면 몸값 올라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지하8층~지상40층, 전용 167~263㎡ 118실
지하철 5.6호선 ‘공덕역’이 지하 1층과 직통 연결 투자자 문의 쇄도

정부가 ‘8.18 전월세 대책’을 발표한 이후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부가 임대사업자 등록 대상에 오피스텔을 포함하기로 하면서 각종 세금 감면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서다.

이에 최근 미분양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미분양 물량 중 업무밀집지, 대학가, 지하철 역세권 등 트리플 배후임대수요까지 구비된 곳이 많아 ‘흙 속의 진주’를 건질 수 있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롯데캐슬 프레지던트'(오피스텔118실, 아파트 114가구)도 요즘 전화문의가 크게 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달 하루 평균 20통 수준이던 상담전화가 이달 들어서는 50통으로 늘었다"며 "오피스텔 일부 물량만 남아 있는 상태에서 그것도 휴가철에 상담전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전용면적 167∼263㎡ 규모의 초대형 오피스텔로 전용률이 78%에 달하면서도 3.3㎡당 분양가격은 6년 전 수준인 1300만원 선이다. 지하철 5호선 공덕역 2번출구와 바로 연결된 샘플하우스에도 하루에 수십명씩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직주근접∙개발호재∙랜드마크 ‘3박자’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지하 8층~지상 40층 2개동 118실 규모의 초대형 오피스텔이다.

지하철 5.6호선 ‘공덕역’이 지하 1층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이와 함께 올 연말 인천 공항철도가 완공되고 경의선 복선 전철 공덕역 (2012년 예정), 신안산선(2022년 예정) 개통 등으로 앞으로 올 5개의 서로 다른 전철과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옆의 용산역을 이용해 신분당선을 통해 분당, 용인, 판교로 이동할 수 있는 점도 또 다른 메리트다. 게다가 인천공항철도와 경의선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인천일대는 물론 경기파주 문산 일대로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특히 공덕역 일대는 주변에 많은 오피스 건물이 위치해 있는 만큼 직주거리가 짧고 광화문, 여의도와 용산과도 가까워 사실상 도심권 중심지로 평가 받고 있다. 다리 하나를 두고 금융의 중심 여의도가 있고 신촌, 서울역, 광화문 등 서울의 중심지역 역시 매우 가까워 가장 손꼽히는 사통팔달 지역이다.

또한 2013년 완공 예정으로 아현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대형 편의시설 등이 늘어나 개발 후광 효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3.3㎡당 분양가는 6년 전 분양가인 1300만원부터 시작된다.

오피스텔의 기본관리비도 주변 오피스텔의 3분의1수준인 3.3㎡당 5500원 수준으로 실입주 및 임차인의 부담이 적다. 마포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가 단지 인근에 있어 여의도 10분, 강남권 20분 진입이 가능하다. 또 단지내 상가에는 롯데슈퍼, 롯데호텔을 비롯해 피부과, 한의원, 은행, 스파,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이 운영 중에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숙명여대 등 국내 명문 대학교들이 다양하게 근접해 있을 뿐 아니라, 공덕초등학교, 서울 여중고, 동도 중학교 등도 가깝다.

(분양문의 : 02-711-706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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