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박람회 통해 꿈을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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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25일 14시 43분


“2011 프랜차이즈 서울” 주목할 만한 프랜차이즈는?

올 하반기 창업시장은 그 여느 해보다 창업자 및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전반적인 창업수요가 기대치 보다 크게 감소한 것이 사실이다. 또한 실제 창업에 나서는 이들 역시 가능한 리스크가 적고, 충분히 검증된 아이템을 선택할 확률이 높다. 이 같은 올 하반기 창업시장의 기상도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프랜차이즈 서울”을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코엑스와 월드전람이 공동 주최하는 “2011 프랜차이즈 서울”은 올해 외식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서비스, 유통, 신규 비즈니스 등 다양한 업종에 걸친 130여 개 브랜드가 참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의 꿈을 현실화시키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봉채국수&돈가스’ 같은 소자본 외식창업 브랜드들이 창업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로 소자본창업 붐이 일었던 2009년과 현재의 상황이 닮아 있기 때문. 특히 그 중에서도 국수를 비롯한 분식전문점은 투자대비 안정적 매출이 가능한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검증되어 있는 만큼 일반 서민 창업자는 물론, 업종 전환을 고려 중인 창업자들에게도 어필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봉채국수&돈가스’ (www.bongchai.co.kr / 02-3473-4646)는 2년여에 걸쳐 브랜드의 인지도 및 내실 있는 운영 노하우를 충분히 검증 받았다.

전국적으로 12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 중인 이 브랜드의 가장 큰 저력은 지극히 단순한 메뉴인 국수를 정갈하고 기품 있는 요리로 승화시킨 “맛”에 있다. 봉채국수&돈가스는 전문 요리연구가들의 연구개발을 통해 독보적인 레시피를 개발했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멸치,다시다,과일 등 22가지의 천연재료로 만든 국물의 독특한 맛과 향은 한식 본연의 깊은 맛을 재연하는 동시에 웰빙 건강식에 대한 현대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충분하다.

프랜차이즈 ‘봉채국수&돈가스’는 또한 가맹점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본사는 외식프랜차이즈로서의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확고한 경영마인드를 보여주고 있다. 창업 점주들에게 무리한 상권진출과 확장을 통한 경쟁을 종용하는 대신 철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운영노하우, 자생력을 키워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본사의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전문 조리바이저 지원을 통한 품질관리가 단골고객 확보 및 매출상승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 실제 가맹점주들의 설명이다.

프랜차이즈 창업이 대세가 된 요즘, 어떤 본사를 만나는가의 문제는 어떤 아이템을 결정 했는지, 어느 지역에 입점했는지 못지 않게 중요한 사항이다. 전문가들은 아이템 자체 경쟁력, 검증된 소비자 신뢰도, 충분한 운영 인프라를 갖춘 브랜드를 선택해야 실패 확률을 그만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하는 창업박람회를 통해 창업시장의 흐름을 직접 살펴보고 전문가와의 개별 상담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다 보면, 자신에게 적합한 비전 있는 창업아이템, 좋은 브랜드를 보는 안목 역시 저절로 생겨날 것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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