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광교, 별내의 신도시 3인방 중 빛나는 별내지구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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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16일 12시 53분


-지하철 3개노선 확정으로 신도시중 지하철노선수 가장 많은 지역-청약경쟁률 높았던 광교, 별내, 판교 등 분양권 시세도 높아-숨은 진주 별내에 파격적인 조건 내세운 ‘남광하우스토리’ 눈길-탁월한 강남접근성 내세워 부동산 침체기에도 강세


수도권 분양시장이 좀처럼 회복되고 있지 않고 있어 수요자들이 쉽사리 분양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분양가가 저렴하다고 생각되거나 입지가 우수해도 입주시점에 집값이 하락하는 경우가 속속 등장함에 따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광교, 별내, 판교 등 확실한 인기지역의 아파트 물량이 주목 받고 있다. 이 지역들은 부동산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분양권에 웃돈이 붙을 정도로 아파트 가격이 지속적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 지역은 향후 분양예정인 아파트도 많지 않아 공급과다에 따른 시세하락 우려도 적다.

실제 인천 청라지구를 비롯하여 김포한강신도시, 고양 삼송지구 등 수도권에 분양된 대부분의 택지개발지구가 미분양으로 신음하거나 ‘마이너스 프리미엄’에 머물고 있는데 반해, 광교신도시, 별내지구 등 인기 택지개발지구의 아파트들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이 넘는 웃돈이 형성될 정도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에서도 별내지구는 낮은 분양가격, 우수한 입지와 개발호재로 ‘숨은 진주’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별내지구 쌍용예가’아파트 전용면적 101㎡는 중대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로얄층 기준으로 2천만원에서 3천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 있으며, 한화건설이 분양한 ‘별내 한화 꿈의그린’ 아파트 전용면적 84㎡와 ‘별내 신안인스빌’ 전용면적 84㎡도 현재 명의 변경이 가능한 분양권에 3~5천 만원의 웃돈이 붙어있다.

이처럼 수도권 인기지역인 별내지구에는 비인기지역에서 등장하는 파격적인 조건의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다. 남광토건이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 A4블록에 분양 중인 ‘별내 하우스토리’는 분양 조건을 파격적으로 변경했다.

별내 하우스토리는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계약금을 5%로 낮추고 중도금 60%에 대해 전액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이자를 소비자가 부담하지 않고 분양업체가 부담하는 만큼 소비자들은 그만큼 할인을 받는 셈이다. 또 발코니 확장 비용도 업체에서 부담해 소비자들에게 사실상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별내 신도시 내 중대형 아파트 분양조건을 비교해 보면 수 천 만원까지 저렴하다”며 “중대형으로 내 집 마련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건 변경후에 39평은 분양이 100% 완료되었고 1층도 없어서 못 팔정도도로 분위기가 고조되어 가고 있다. 남은 잔여세대인46,50평도 분양이 급속히 이루어지면서 일부 로열층은 웃돈이 형성되어 가는 분위기라고 한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조건을 바꾸면 소비자들에게 수 천 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셈인데, 이는 결국 사업자측이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의미”라며 “최근 시장이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파격적인 분양조건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려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 A4블록에 들어서는 별내 하우스토리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14개 동 전용면적 103~170㎡규모로 총 720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곽순환도로 별내IC,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2011년 이후), 지난 2007년 정부의 대도시권 교통시행계획에서 광역철도로 확정된 지하철 8호선 별내~암사 연장계획(2017년 이후)이며, 지난 4월 국토해양부가 확정, 발표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당고개~별내신도시~진접.오남택지 지구를 잇는 지하철 4호선 연장사업도 2015년 착공될 예정이라 교통여건 양호한 단지란 평가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100만원 대이며 입주는 2012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77-8773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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