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오토살롱·서울오토서비스’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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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7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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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오토살롱·서울오토서비스’ 튜닝 전시회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 코엑스전시장에서 열린다.
‘2011 서울오토살롱·서울오토서비스’ 튜닝 전시회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 코엑스전시장에서 열린다.
드림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1 서울오토살롱·서울오토서비스’ 튜닝 전시회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 코엑스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수퍼카 브랜드의 양산차부터 콜뱃, 머스탱으로 대표되는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 튜닝카 등 드림카를 포함해 차량 100여대가 참가해 세계 자동차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백야드빌더들의 수제차 키트카, 고성능 카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된 DJ카 등 이색 차량들도 선보인다.

자동차 애프터 마켓에 관한 최신 기술 트렌드도 살펴볼 수 있다.
연료 효율을 높이는 각종 첨단장치와 틴팅 필름, 자동차 유지 보수용 제품 등 차량 유지 관리에 관한 최신 트랜드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자동차용 액세서리로 각광 받는 ‘블랙박스’를 홍보하는 DIY 제품부터 구매상식, 이용방법 등을 교류할 ‘블랙박스 전용관’을 따로 운영한다.

이밖에 세계 최대 RC카 제조사인 타미야는 RC카 서킷을 들여와 ‘아시아레이싱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드라이버 선발전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조직위원장 김필수 교수는 “이번 오토살롱은 세계 자동차 문화의 최근 트랜드를 국내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튜닝 및 자동차 액세서리와 관련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돼 건전한 자동차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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