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베이, 유기마켓을 운영하다

  • Array
  • 입력 2011년 6월 23일 09시 56분


웰빙 문화의 확산으로 친환경과 유기농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유기농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식품, 의류, 생활용품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웰빙 산업의 대표주자로 떠올랐고, 이와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쇼핑몰이 급증, 경쟁이 심화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평소 자연친화, 청정 등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던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이 2006년 유기농 웰빙 전문 친환경 쇼핑몰 대성에너지㈜웰베이(www.welbay.co.kr)를 오픈,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대성에너지㈜웰베이는 친환경, 유기농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단지 유통만 하는 업체가 아니라 대성아메리카(미국), 네오팜(뉴질랜드), 네오팜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코리안드림(몽골) 등 해외 농장을 직접 운영하며, PB(업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브랜드) 상품을 생산, 유통하는 기업이다.

대성에너지㈜웰베이의 대표 PB상품인 유기농 볶음 아몬드, 통감자라면, 블루베리·블랙베리 건강과즙음료, 국화차 등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추가로 유기농 쇠고기와 유기농 아몬드 버터 상품 개발이 완료되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대성에너지㈜웰베이는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2008년 에브리데이그린(www.everydaygreen.co.kr)을 인수한 데 이어 지난 4월 초부터는 더욱 폭넓은 고객 유치를 위해 국내 유기농 신선식품에 강한 유기마켓(www.62market.com)을 위탁 운영하기 시작했다.

신선 식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은 유기마켓은 다년간 비타민, 최고의 요리비결, 활력충전 530 등 여러 공중파 방송(KBS, MBC, EBS)의 주요 건강프로그램에 협찬사로 선정되는 등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농·수·축산물 등 1차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친환경 고구마, 오디, 매실, 배즙 등 약 2,300여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전국 생산자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있어 다른 곳에서 쉽게 살 수 없는 국산 상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대성에너지㈜웰베이 사업부의 강태호 팀장은 “대성에너지㈜웰베이는 지난 60여 년간 우리나라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선도해온 대성그룹의 친환경에 대한 소망을 담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깨끗한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상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성에너지㈜웰베이의 강점과 유기마켓의 강점이 더하여져 해외 수입 가공 식품의 다양성 증대와 새로운 PB상품의 개발, 국내 신선식품의 소싱력 강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대성에너지㈜웰베이의 행보에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