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된 품목 가운데 김치, 간장, 된장, 고추장, 두부, 탁주, 녹차, 콩나물 등 식품 업종이 4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물, 도금 등 금속(33건)과 금형 등 기계(31건), 화학(22건), 섬유(20건) 업종 등이 뒤를 이었다. 대기업의 중소기업 영역침해 논란이 있는 레미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도 포함됐다.
이달 3일부터 접수한 적합품목 신청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나 기업단체(협회), 같은 품목을 만드는 5개 이상 개별 중소기업이 대상이었다. 신청 업종은 서비스, 유통업 등을 제외한 일반제조업으로 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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