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쌍용차 무상점검 서비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3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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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무상점검 서비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C 출시를 기념해 10일부터 무상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시작한다.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대형 상용차를 제외하고 쌍용차가 생산한 모든 차량이 대상이다. 쌍용차는 “전국 326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에어컨 작동 상태, 엔진오일 점검 및 보충,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폭스바겐 ‘CC 2.0 블루모션’ 판매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CC 2.0 TDI 블루모션’을 내놓았다. TDI 엔진과 DSG 변속기, 다양한 친환경 기술,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 2.0’ 기능 등이 적용됐다. 연료소비효율은 L당 17.1km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157g이다. 최대 출력은 170마력, 가격은 5190만 원.

■ 브레이크등 확인 캠페인


르노삼성자동차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엉덩이 보기 캠페인’을 6월까지 진행한다. 르노삼성차는 “회사의 전 임직원이 거리에서 주행 중인 SM시리즈 차량의 브레이크등이나 보조제동등을 살펴보고 이상을 발견하면 차량번호를 메모해 고객 콜센터를 통해 차량 주인에게 제보하는 캠페인”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르노삼성의 임직원 7600명이 참여해 자발적으로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 스피라 레이스카 10대 수출 추진


어울림네트웍스는 중국 상하이에 스피라 레이스카를 올해 최소 10대 이상 수출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수출 예정인 스피라 레이스카는 380마력에 6단 시퀀셜 변속기가 적용된다. 양산형 스피라와는 달리 에어컨, 오디오 등의 편의장치는 없다. 어울림네트웍스 측은 이번 기회에 레이스카에 적용했던 시퀀셜 트랜스미션을 양산형 모델에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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