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 당첨 노부부, 심장발작으로 죽을 고비 넘겨!

  • 동아닷컴
  • 입력 2011년 1월 10일 1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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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로또열풍’을 불러온 메가밀리언 로또의 주인공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당첨금이 무려 4270억원(약 3억8000달러)에 달해 초미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당첨자는 경찰관들의 보호를 받으며 복권국을 찾았다.

2명의 메가밀리언 로또 당첨자 중 1명인 짐 맥쿨러(68)와 부인 캐럴린은 단돈 5,600원(5달러)를 주고 산 로또 한 장으로 2130억원(1억9000만달러)의 주인이 됐다.

맥쿨러 씨는 “TV로 로또번호를 확인한 이후 너무 놀랐다. 특히 아내는 숨이 못 쉬고 몸이 떨리는 등 세 번씩이나 심장발작을 일으켰다”며 “로또를 구입할 당시 다른 티켓이 모두 팔려 어쩔 수 없이 메가밀리언 로또를 사게 됐는데, 이런 기회가 오다니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쁘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당첨금 사용계획에 대해서는 “우리는 41년간 같이 살았기 때문에 함께 이 돈을 어떻게 쓸지 잘 알고 있다”면서 “돈을 노린 사람들을 피해 유용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머지 1등 당첨티켓은 아이다호주에서 팔린 것으로 확인됐으나, 당첨자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당첨자는 180일 내에 당첨금 수령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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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로또분석시스템으로 ‘대박’ 기대
국내 로또정보사이트 업계 1위인 로또리치(lottorich.co.kr)는 “국내에서 로또1등에 당첨될 확률은 814만분의 1로 메가밀리언 로또에 비해 약 20배 이상 높지만, 사실상 당첨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며 자체 개발한 로또1등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1등당첨에 승부수를 띄워볼 것을 권했다.

<로또1등 예측시스템>을 통해 2010년 한해 동안만 무려 24조합의 1등 당첨조합이 탄생했으며, 2등 116조합, 3등 4526조합이 배출됐다. 특히 하반기 들어 6주 연속 1등 당첨조합 배출 기록을 세우는 등 <로또1등 예측시스템>의 적중률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만큼, 2011년에도 많은 1등 당첨조합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로또1등 예측시스템>이란 과거 당첨번호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각 공마다의 고유 출현 확률에 가중치를 적용, 실제 1등 당첨번호와 가장 유사한 당첨예상번호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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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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