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한라그룹 건설부문 총괄사장 장충구 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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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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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 사장 정무현 씨
한라I&C사장-그룹 신규사업실장 최병수 씨

한라그룹은 8일 사장단 인사를 실시해 그룹 건설부문 총괄 사장에 장충구 한라I&C 사장(58)을, 한라건설 대표이사 사장에 정무현 전 현대건설 부사장(60)을 각각 선임했다. 또 한라I&C 대표이사 사장 겸 그룹 신규사업실장에는 최병수 목포신항만운영 대표이사 사장(55)을 선임했다.

신임 장 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그룹 기획실 전무이사, 만도기계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정 사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건설 부사장, 태화강재산업 사장 등을 지냈다. 최 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한라건설 이사, 한라중공업 기획관리본부장(전무) 등을 역임했다.

한라그룹은 또 한라엔컴 대표이사 부사장에 이형신 한라건설 부사장(57)을 선임했고 목포신항만운영 대표이사 전무에는 정흥만 목포신항만운영 전무(57)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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