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리보기]서울 반포동 ‘반포 힐스테이트’

동아일보 입력 2010-09-13 03:00수정 2010-09-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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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짓고 있는 ‘반포 힐스테이트’ 84㎡의 거실. 모노톤과 파스텔톤으로 내부를 꾸며 밝고 세련된 느낌을 주고 곡선을 강조한 천장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사진 제공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짓고 있는 ‘반포 힐스테이트’ 잔여분이 새삼 수요자들의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29층, 5개동 규모에 △59m² 80채 △84m² 159채 △155m² 158채의 397채로 구성됐다. 이 중 △59m²A 12채 △59m²B 28 △59m²C 28채 △84m²A 25채 △84m²B 12채 등 총 117채를 일반 분양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다른 인근 아파트단지에 비해 대규모 단지도 아니고 일반분양 물량이 많지도 않지만 품질과 입지가 좋아 오히려 희귀성을 갖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아 잔여물량이 많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 유명 디자인과 신재생에너지 기술 적용

반포 힐스테이트에는 독창적인 디자인인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가 적용됐다. 세계적인 색채 디자이너인 프랑스의 장 필리프 랑클로 교수가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를 통해 완공 후 주변 지역과 어울리는 외관 색채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아파트 동 전체에 필로티 구조를 도입해 입주민들이 느끼는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입주민들의 쾌적환 주거 환경을 위해 호주 애스팩트사(社)와 제휴해 친환경·저에너지기술을 적용했다. 애스팩트사는 미래형 친환경 설계로 유명한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안에는 수경시설을 비롯해 경관조명이 아름다운 중앙광장, 어린이를 위한 수변공원, 탄소 흡수량이 많은 녹음수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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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또 이곳에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대표 아파트로 지을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 소형 풍력발전, 지열시스템과 같은 신재생에너지기술이 도입된다.

일조시간과 일조량 등을 검토해 최적의 발전이 가능한 곳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하루 최대 297kWh, 연간 10만6920kWh의 전기를 생산해 각 가구에 공급한다. 단지 주변에 설치될 소형 풍력발전기는 하루 5.6kWh의 전력을 생산해 단지 내 가로조명이나 수목조명 등에 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용부문에 드는 연간 전력을 약 2000kWh 절감해 가구당 연간 약 7만8000원의 전기요금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지열로는 관리사무소, 커뮤니티시설 등에 냉·난방에너지를 공급한다. 이에 따라 에너지 및 관리비 절감 효과는 물론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도 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 편리한 교통과 뛰어난 학군

이 단지에는 현대건설이 그동안 개발한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민이 단지 내 주차장으로 차를 갖고 들어오면 가구 내에 설치된 ‘홈오토메이션’에 자동으로 통보된다. 주차구역 내에서 엘리베이터를 자동 호출할 수 있으며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비상벨을 통해 신속히 대처하도록 했다.

반포 힐스테이트는 서울 지하철 3, 7호선 고속터미널 환승역과 9호선 신반포역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계성초교, 반포중, 세화여중고, 서울고 등 우수한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킴스클럽 등 쇼핑시설은 물론 국립중앙도서관, 예술의전당, 서울성모병원 등이 가까이에 있다. 3.3m²당 분양가는 59m² 2980만 원, 84m² 3120만 원으로 2011년 9월 입주 예정. 02-536-5858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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