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최고경영자 신춘 포럼’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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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국제경영원,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서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다음 달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0 최고경영자 신춘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최고경영자 신춘포럼은 기업 최고경영자(CEO)들 사이에 최신 경영정보를 교환하고 친교를 넓히는 지식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환 한국경제, 어디로 갈 것인가’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포럼에서는 정부 및 산업계, 학계 인사들이 연사로 나와 한국 경제의 현재를 진단하고 기업의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

강만수 국가경쟁력위원회 위원장이 ‘2010년 대한민국 경제정책’을 주제로 정부의 경제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에 관해 설명하고,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이 ‘신아시아시대를 준비하는 21세기의 최고경영자’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김담 경방 타임스퀘어 대표는 단기간에 성공을 거둔 쇼핑몰 타임스퀘어의 성공을 사례로 ‘창조경영’에 대해 강연한다.

이 밖에 채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장, 김영용 한국경제연구원장, 전주성 이화여대 교수가 한국 경제 전망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김상로 산은경제연구소장, 김난도 서울대 교수, 김연희 베인 앤 컴퍼니 대표, 김동제 연세대 교수는 한국 산업과 소비자 전망에 관해 토론한다. 문의 02-3771-0341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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