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올해 4분기에는 1천150원 대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산은경제연구소는 7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경상수지 흑자와 자본수지 개선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올해 하반기에 하향 안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연구소는 또 원엔 환율 역시 100엔 당 평균 1천235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산은연구소는 달러화 약세 기조와 함께 국내로의 달러유입 증가로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