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TV는 LED 백라이트가 화면 뒤쪽에 있는 직하 방식과 측면에 있는 ‘에지(Edge)’ 방식으로 나뉘는데 직하 방식이 빛의 밝기와 색상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에지 방식보다 화질이 좋다.
LG전자는 새 제품에 ‘트루모션 240Hz’ 기술을 적용해 잔상을 최소화했고 200만 대 1의 세계 최고 명암비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장면의 밝기에 따라 LED 램프 밝기가 자동 조절돼 최고 75%까지 절전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 제품은 CES 2009에서 디스플레이 부문 ‘혁신상’을 받는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