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환급금, 근로소득자는 내일까지 신청하세요”

한상률 국세청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국세청 명예홍보위원인 탤런트 송일국 김선아 씨가 29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입구에서 유가 환급금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연합뉴스

국세청은 29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여의도역 등 5개 지하철역 근처에서 유가환급금을 빠짐없이 신청토록 홍보하는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상률 국세청장과 국세청 명예홍보위원인 탤런트 송일국, 김선아 씨 등이 참여했다.

근로소득자의 신고 마감은 31일로 이틀 남았다. 근로자가 속한 기업이 국세청에 신고해야 하며 다음 달 중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유가환급금 홈페이지(refund.hometax.go.kr)를 이용하거나 국세청 콜센터(1544-2030) 및 정부민원안내 콜센터(110)에 전화하면 된다.

홍수용 기자 leg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