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브리핑]현대重 독일 태양광 설비 수주 外

  • 입력 2008년 10월 30일 02시 59분


■현대重 독일 태양광 설비 수주

현대중공업은 29일 독일 MHH솔라테크닉으로부터 4000만 달러(약 568억 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태양광 모듈)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 주택 3000채가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 생산설비다.

■일양약품 ‘놀텍’ 신약 허가받아

일양약품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제품명 놀텍 10mg)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신약(新藥) 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20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일라프라졸은 기존 제품보다 강력한 위산 억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라프라졸은 국내에서 개발된 14번째 신약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열병합 발전소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은 대우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태국 국영석유가스회사의 자회사인 ‘PTT켐’으로부터 1억2000만 달러 규모의 열병합 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대우인터내셔널은 태국 남부 라용산업단지에 2010년 하반기까지 120MW 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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