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순, 메달 따면 생필품 할인”

  • 입력 2008년 8월 22일 03시 00분


홈플러스, 18개 품목 최고 50%

핸드볼 한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는 홈플러스는 핸드볼 여자 대표팀이 베이징(北京) 올림픽에서 색깔에 관계없이 메달을 따면 생필품을 할인해 주는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기간은 여자 핸드볼 결승전과 3, 4위전이 열리는 23일부터 다음 날인 24일까지. 동서 맥심모카골드믹스, 삼양라면, 청정원 순창 찰고추장, LG수퍼타이카톤 등 생필품 18개 품목을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또 일부 점포의 푸드코트에 대형 TV를 마련해 여자 핸드볼 결승전을 생중계하기로 했다. 이 경기를 보러 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점포별 선착순 100명에게는 ‘홈플러스 3000원 에누리권’을 나눠줄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올해 4월 대한핸드볼협회와 대표팀 공식후원 협약을 맺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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