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애호가가 선정한 5월의 작가 ‘강창열’

  • 입력 2008년 6월 3일 17시 12분


강창열작 ‘열린시간*10F Mixed media on canvas 2008'
강창열작 ‘열린시간*10F Mixed media on canvas 2008'
포털아트(www.porart.com) 는 5월 대상작가에 추천수 286점을 얻은 강창열 화백이 대상에 선정되었고, 신인대상작가에는 248점을 얻은 김미희 화백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상작가로 선정된 강창열 화백은 유명한 프랑스 미술평론가 호제 부이오(Roger Bouillot)로 부터 “현대적이지만 태곳적 한국의 깊은 뿌리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전통적 문양, 장식적 모티브, 돌 또는 왕궁의 기왓장에 새겨진 상징적인 도안, 과거 역사적 기념물 안에 새겨진 꽃들과 동물들의 문양, 옛날 그림에서 자주 등장하는 샤머니즘의 한 장면 등에서 그의 그림이 시작된다.”는 극찬을 받았으며, 이미 그의 독창적인 표현기법은 한국화가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포털아트는 미술품 애호가 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일 장원작품>, <주 장원 작품> <월 대상작가> <월 신인대상작가>를 미술품 애호가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하고, 상장과 상패를 해당 작가에게 증정한다.

월 대상작가는 만70세 이상 원로작가, 월 대상을 수상한 작가를 제외한 전 세계 작가 중에서 매월 진행된 <투명한 인터넷 미술품 경매> 작품 중 작가별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5점의 작품의 추천 합이 가장 많은 작가를 선정하고, 신인대상작가는 만70세 이상 원로작가, 월 대상작가, 월 신인대상을 수상한 작가, <투명한 인터넷 미술품 경매>에 작품 소개를 시작한지 6개월 이상 된 작가를 제외한 전 세계 작가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미술품 애호가들이 심사한 결과는 실시간으로 http://www.porart.com/auction_list.php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미술품 애호가 분들이 작품을 평가할 수 있어야만 미술품의 거품이 빠진다.”며 “검증된 작가 유명작가들 작품가격이 50~100만원이면 얼마든지 구입해서 감상하고 선물하고 그리고 1-2년 감상한 후 되팔 수 있는데, 화랑이나 오프라인경매사 국제아트페어 심지어는 화가에게서 구입한 작품도 99% 다시 팔 수 없을 뿐 아니라, 검증되지 않은 작가 작품을 수백 수천만원 수억원에 구입하는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미술시장을 바로 잡기 위해서 장원작품과 대상작가를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 화가 중 누구라도 좋은 작품만 창작하면 아무 걱정 없이 판매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하고, 미술품 애호가분들에게는 좋은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기회와 미래의 블루칩 화가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그 결과 <미술품을 구입하지 않을 것이면 몰라도 구입할 것이면, 무조건 포털아트에서 구입하는 방법뿐이다>라는 입소문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어, 인기작가, 원로화가 작품들은 품귀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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