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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1월 15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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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은 14일 ‘한국 제조업의 경쟁력 재조명’이라는 보고서에서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 지수가 2004년 6.55%포인트에 그쳐 1999년(29.54%포인트)보다 크게 하락했다고 밝혔다. 2001∼2004년 평균 제조업 경쟁력 지수는 5.01%포인트로 일본(6.57%포인트), 미국(6.81%포인트)보다 낮았다.
이 같은 제조업 경쟁력 하락으로 국내총생산(GDP)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4년 28.6%에서 2005년 28.4%, 2006년 27.8%로 하락했고, 부가가치율과 고용 비중도 하락했다. 조용우 기자 woo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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