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골드번호는 0000 〉1004 〉2222

  • 입력 2007년 11월 14일 0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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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가입자 추첨행사 응모

휴대전화 이용자들은 휴대전화 뒷자리 번호로 ‘0000’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텔레콤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번 달 8일까지 실시한 휴대전화 뒷자리 골드번호 추첨 행사의 응모 현황을 분석한 결과 ‘0000’에서 가입자들이 가장 높은 경쟁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총 1만9000여 명이 응모에 참가해 2694개의 휴대전화 번호를 추첨한 이번 행사에서 ‘0000’에는 모두 1983명의 가입자가 몰려 경쟁률 1위를 나타냈다.

이어 그 뒤로는 ‘1004’(1872명), ‘2222’(1617명)가 많았다.

이번 당첨 결과는 14일부터 LG텔레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된 가입자는 21일까지 LG텔레콤 대리점이나 직영점을 방문해 신규가입 또는 번호변경 절차를 거쳐 해당 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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