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6-19 14:452007년 6월 19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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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정부는 추가협상은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대응하겠다고 밝혀 한미 FTA 서명(6월 30일 예정) 이후에도 추가 협상을 벌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미국 측의 제안 내용이 미 무역대표부(USTR)가 지난달 10일 발표한 '신 통상정책'과 비슷해 예상했던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유영기자 ab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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