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택 착공 면적 9.7% 감소

  • 입력 2007년 2월 2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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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 착공 면적이 2005년에 비해 1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로 주택 건설이 위축됐기 때문이다.

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 착공 면적은 2843만 m²로 전해에 비해 9.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상업용 건축 면적(2097만 m²)도 3.6% 감소했다. 그러나 공업용(1508만 m²) 및 교육·사회용(753만 m²) 건축 면적이 각각 9.9%, 7.7% 늘어나 지난해 전체 건축 착공 면적(8487만 m²)은 전년보다 0.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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