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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2월 5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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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정보기술(IT)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세계적 통신회사의 리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IT 강국의 위상을 떨쳤다.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 총괄사장은 이날 핵심 행사인 ‘CEO 라운드테이블’의 기조연사 및 토론자로 나서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차세대 혁신은 휴대전화를 통해 정보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기술, 나아가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CEO 라운드테이블에는 이 사장을 비롯해 에드워드 잰더 모토로라 회장, 나카무라 마사오 NTT도코모 사장, 야노 가오루 NEC 사장, 칼헨릭 스반베리 에릭손 사장 등 세계 통신업계의 리더들이 참석했다.
남중수 KT 사장도 이날 퍼트리샤 루소 알카텔-루슨트테크놀로지 회장과 피터 크노프 마이크로소프트 통신담당 부사장 등과 만나 세계 통신 업계의 흐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홍콩=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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