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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1월 29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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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 및 한진해운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해운업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영결식은 DPI 한영재 회장과 한진해운 박정원 사장의 조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인의 일대기를 조명하는 육성 녹음과 영상물 시청을 통해 생전의 모습을 회고했다.
영결식은 이날 오전 11시께 헌화와 분향을 마지막으로 끝을 맺었으며 고인은 조문객들의 애도 속에서 장지인 벽제 해인사 미타원에 영면했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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