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는 31일 이사회를 열어 한국 중국 멕시코 터키의 쿼터를 높이는 결의안을 9월 19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총회에서 통과시키기로 결정했다.
한국 정부는 의결권 증대에 따른 자본금 출연을 해야 하며, 상임이사 및 정규직원 채용 등에서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팀 애덤스 미 재무부 국제담당 차관은 성명을 통해 "IMF 이사회가 신흥국가들의 빠른 성장을 반영할 개혁안을 테이블에 올린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환영했다.
워싱턴=김승련특파원 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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