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46개 자산운용사의 지난해 4분기 세전 당기순이익은 162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인가받은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자산운용(순이익 100억 원)을 제외한 45개사의 순이익은 1521억 원. 이는 지난해 3분기(7∼9월) 45개사의 순이익 778억 원에 비해 갑절 이상으로 증가한 것이다.
삼성투자신탁운용이 228억 원으로 순이익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미래에셋자산운용(162억 원) 조흥투자신탁운용(140억 원) KB자산운용(139억 원) 미래에셋투자신탁운용(86억 원) 마이다스에셋운용(79억 원) 신한BNP파리바투자신탁(78억 원) 한국투자신탁운용(67억 원) 등의 순이었다.
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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