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대행사 웰콤제니스옵티미디어는 27일 세계 2위 미디어 전문그룹 제니스옵티미디어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예상했다.
이 같은 세계 광고시장 성장률은 올해 초 예상치인 5.4%보다는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매체별 광고시장 점유율은 TV가 37.3%로 가장 높고 이어 신문(30%), 잡지(13.5%), 라디오(8.5%), 옥외광고(5.4%), 인터넷(4.1%) 순이었다.
제니스옵티미디어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의 TV 광고시장 점유율 감소세가 뚜렷함에 따라 앞으로 TV 광고시장 규모는 계속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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