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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6월 8일 0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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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김우섭 연구원은 7일 “이번 주 목요일 트리플위칭데이(선물 옵션 개별주식옵션 동시 만기일)의 부담을 갖고 있는 거래소시장에 비해 지난주부터 강세를 이어온 코스닥시장의 전망이 더 밝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몇몇 코스닥 종목은 주가가 지나치게 빨리 올라 부담이 있다”며 “따라서 상대적으로 주가가 덜 오른 실적우량주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 “코스닥시장에서는 4월 말부터 최근까지 출판매체, 제약, 소프트웨어, 인터넷 업종 등의 주가가 많이 올랐고 통신방송서비스, 일반전기전자, 정보기술(IT)부품 업종은 상대적으로 덜 올랐다”고 덧붙였다.
이완배 기자 roryre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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