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장관은 24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통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등 인접국가와의 경쟁에 대비해 중장기적인 정보기술(IT) 발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천공항이 세계 3위의 물류 센터로 떠오르고 있어 공항 인근에 RFID 기술로 물류를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는 IT 허브(중심축)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SK텔레콤이 자회사인 SK텔레텍을 통해 단말기 사업에 진출할 경우 ‘쏠림’ 현상이 발생, 독점이 가속화될 수 있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단말기 사업 진출 허용 여부 등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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